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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보자기가 마법을…최강 인기 ‘보자기 아트’
━ [더,오래]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(81) ‘라떼는 말이야’를 꺼내고 싶진 않지만 하는 수 없다. 또 나온다. 예전, 몇십 년 전이다. 그때의 만화가게는 지금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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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으로 싸먹는 맛? 이게 1만6800원 '도쿄 고무버거'[영상]
“새로운 올림픽 스캔들. MPC 버거, 고무 같은 고기, 차가운 빵이 1600엔” 도쿄올림픽을 취재 중인 프랑스의 레지 아르노 기자가 올린 트위터 내용이다. 이 트윗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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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살 아이냐 100살 호두나무냐, 현대판 영국 '솔로몬의 재판'
딸을 지키려는 엄마와 자연을 지키려는 이웃. 영국에서 100년 된 호두나무를 둘러싼 이웃 갈등이 법정 소송으로 번질 위기에 처했다. 무슨 사연일까. 호두나무. [픽사베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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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눈 멀어도 괜찮아" 엄마 살리려 한달 10㎏ 찌운 12살 효녀
병을 앓는 엄마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의 몸무게를 늘려야만 했던 중국 소녀가 있다. 무슨 사연일까? 중국 12세 소녀 왕안팅(王婉婷)은 혈액 질환을 앓는 엄마에게 조혈모세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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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따딸 지킨 아빠의 690번째 '도시락 쪽지'…"강한 사람은 쉬운 과거가 없어"
크리스 옌들(오른쪽)과 딸 애디슨. 크리스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딸을 위해 용기를 주는 쪽지를 4년간 매일 딸의 도시락 가방에 넣어줬다. [크리스 옌들 트위터 캡처]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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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눈물로 쓴 편지 주고받던 아내의 시집살이 6개월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은퇴일기(16)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신혼 시절에 오간 편지를 읽다 보니 아내가 시집와서 살아온 일들이 떠오른다. 결혼하자마자 견우와 직녀처럼 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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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뚜기 ‘제1회 푸드 에세이’ 공모전 개최
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주식회사 오뚜기(대표이사 : 황성만)가 ‘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, 오뚜기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’을 개최했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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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빌 게이츠 의혹부터 군부대 부실급식, 문재인-바이든 한미 정상회담까지(17~21일)
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ㆍ미 정상회담이 21일(현지시간) 열렸다.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ㆍ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. 문 정부 출범 이후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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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뚜기 ‘오뚜기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’ 시상식 개최
주식회사 오뚜기(대표이사 황성만)는 지난 18일(화),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뚜기센터에서 ‘오뚜기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’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 올해 처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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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등산 수박을 한입에 쏙…'광주주먹밥'의 이유있는 변신
━ 5·18을 기억하는 여행법① 주먹밥 투어 광주주먹밥 전문접 '‘맘스ㆍ쿡’의 대표 메뉴. 노란색의 강황불고기주먹밥, 매웁닭주먹밥, 묵은지불고기쌈주먹밥(사진 아래), 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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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2035] ‘엄마 같은’‘여성다움’이 대체 뭔가
이태윤 복지행정팀 기자 “엄마가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 가운데 아빠가 할 수 없는 일은 ‘모유 수유’뿐이다.” 아이를 키운 지 4년 차에 깨달은 육아의 진리다. 육아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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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뭐가 달라졌을까요, 엄마·아빠 다녔던 학교 vs 지금 우리들 학교
표지=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떠난 듯 옛 교복을 입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과거 교실을 재현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했다. 왼쪽부터 안강(경기도 관문초 6)·문제원(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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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슬세권’이란 말도 생겼다, 지자체도 주목하는 ‘동네의 재발견’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1년은 우리 삶을 바꿔놨다.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'슬리퍼를 신고 각종 여가시설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권역을 의미하는 ‘슬세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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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변화하는 소비에 부응하라” 고객이 추천하는 식음료 기업들
이코노미스트 주최,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‘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’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.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변화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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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재택근무 일상화…동네마다 구내식당 있었으면
━ [더,오래]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(83) tvN의 ‘삼시세끼’를 보면 먹고 싶기도 하지만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. 허름해도 친근한 시골집에서 있으면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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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02년생 딸, 좀만 늦게 낳을걸" 고사장 앞 엄마의 눈물
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서초고등학교 앞에서 한 수험생이 부모님과 포옹하고 있다. 편광현 기자 3일 오전 7시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고사장 중 한 곳인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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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염재호 칼럼] 정책의 좋은 의도와 나쁜 결과
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·전 총장 드디어 터질 것이 터졌다. 자기 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려고 입양을 했다는 엄마가 입양한 아이를 학대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. 이 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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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2035] 잘 보면 좋다, 못 봐도 괜찮다
이태윤 복지행정팀 기자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을 본 지 10년도 넘게 지났지만 그날의 기억은 남아있다. 수능 당일, 평소와 똑같이 행동해야 긴장을 덜 할 수 있다고 해서 일부러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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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잊게 해주는 소울푸드…치킨·김치찌개 제친 1위는?
“매울 때 순대와 튀김을 먹어주면 나쁜 일이나 힘든 일은 잊고 기분 좋게 먹는 것에 집중할 수 있어요.” (인천 20대 거주자) “고단한 직장 생활 스트레스 풀어주는 나만의 소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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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집밥 명인 배우 김수미와 콜라보 ‘편도족’의 깐깐한 입맛 사로잡다
세븐일레븐은 배우 김수미와 협업, ‘수미네 풍성 한 도시락’ 등 신제품 도시락 4종을 출시하며 현 대인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. [사진 세븐일레븐]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집밥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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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‘일하는’ 엄마의 새벽 알람은 주인집 괘종소리
━ [더,오래]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(40) 예전에는 가장 귀했던 것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도 한다. 나의 엄마가 젊었을 때 괘종시계는 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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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편지부터 명절밥상 배달까지…'홀로추석' 될라 아이디어 만발
구로구는 '고향 부모님께 사랑의 손편지 쓰기'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. 코로나로 고향에 못 가는 아쉬움을 편지로 전해주자는 것으로 다음달 1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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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 전 품격 강조했던 미셸, 이번엔 이 악물고 트럼프 비판
2016년 7월과 같은 관중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는 없었다. 목소리 톤은 더 낮아졌고, 어조는 훨씬 차분했다. 하지만 메시지는 몇 배 강력했다. 17일(현지시간) 미국 민주당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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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 껍질 벗기고 깍둑썰기했다" 보수도 호평한 미셸 18분
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마지막 연사로 나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. [EPA=연합뉴스] 스스로 "정치를 싫어한다"던 전직 영부인이 어느